나는 누구 ?
1. 아마추어 사진가 : 사진을 좋아해서 기웃거린지는 n년. 주변 지인들을 찍어주는 정도에 머물렀다. 고등학교 때 청소년 대상 사진대회에서 입상경력있음. (학교체육대회 사진. 무보정. ㅋㅋ. 수상하고 문화상품권 5만원 받았다.)
2. 보유기종 : SONY A7M2
3. 보유렌즈 : 30mm 단렌즈 (가벼운 것이 최고라고 해가지고 리코 사용하다가 도둑 맞았음. 근데 리코GR3X 다시 살 돈은 없어서 가지고 있던 55mm 자이즈 렌즈 판매하고 rx100m4 영입. 리코에 비해서 너무 성능이 떨어져서 불만족 중)
1번으로 해야하는 일 ? : 렌즈 구하기
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바디만 있고 렌즈가 35mm 단렌즈 하나 있는 상태.
스냅사진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다른 스냅작가들의 사진을 분석하고 따라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.
최대한 넓은 화각을 다룰 수 있는 렌즈를 싸게 영입해서 1) 스냅사진공부 2) 최초 포트폴리오 작성에 활용할 계획
그래서 골라야 하는 렌즈? : 1) 저렴이 2) 넓은 화각
( * 사실 계속 쓸 건데 비싼 렌즈를 사는 것이 낫지 않냐는 생각도 있는데. 스냅사진작가를 할 것인가에 대한 적성검사부터 조금 해봐야한다. 시장성도 봐야하고. 현재 백수상태에서 준비하는 것이기 때문에 비싼 렌즈를 구할 여유가 안 되는 것도 한 몫한다.)
(후보1) rx100 (m6 이상)
1. 가격 : 중고나라 기준 60만원선.
2. 화각 : 24~200mm (풀프레임 환산화각)
3. 조리개 : f2.8 ~ f4.5
- 센서를 포기하는 대신 f2.8 ~ f4.5 조리개 확보가능. 감성이 중요한 스냅에서 아웃포커싱 능력이 올라가는 것은 굉장히 유리하다. (사실 센서크기 때문에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만은.. : (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8n5sZPyKPi4))
- 광각보다는 망원이 스냅에서 더 많이 사용될 거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크롭바디가 밉지도 않습니다.
- 들고다니기도 가볍고 ,
- 다만 우려되는 것은 후보정의 자유도 측면이 우려가 됩니다.
- 그리고 실제 클라이언트를 맞닥뜨리게 된다면은 똑딱이는 오히려 무시당할 위험이..
(후보2) 소니 FE 24-240mm F3.5~6.3 OSS | SEL24240 (정보 : E 마운트/렌즈/FE - 나무위키 (namu.wiki))
1. 가격 : 중고나라 기준 가장 최신 거래성사글이 700,000원 정도에 거래.
2. 화각 : 24~240mm
3. 조리개 : f3.5 ~ f6.3
- 슈퍼줌렌즈. 그냥 렌즈 하나로 모든 화각을 퉁쳐버릴 수 있는.
- 변동조리개 때문에 f6.3 까지 내려간다는 점이 ..
(후보3) : 탐론 28-200mm F2.8-5.6 Di III RXD A071 소니FE용
1. 가격 : 중고나라 기준 700,000원선
2. 화각 : 28~200mm
3. 조리개 : f2.8 ~ 5.6
- 가격을 낮추기 위해 서드파티군을 찾아보았다.
- 가지고 있는 풀프레임 활용 가능. (풀프레임 사용할 수 있으면 사용하는 것이 무조건 좋으니까)
- 가격대는 동일하지만 소니의 렌즈보다 조리개 측면에서 훨씬 유리하다 (200mm와 240mm는 그렇게 차이 없을 것 같다. 스냅사진 촬영시 클라이언트와 소통도 중요한데 200mm에서 더 멀어지면은 의사소통도 힘들고)
(후보4) : FE 28-70mm F3.5-5.6 OSS | SEL2870 + 탐론 70-300mm f4.5~6.3
1. 가격 : 150,000 + 400,000 = 550,000
2. 화각 : 28 ~ 300mm (300mm는 필요없는데 )
3. 조리개 : f3.5 ~ 6.3
- 저렴이 두개 묶기.
- 후보2번에 비해서 가격측면에서 절약되는 부분이 있기는 한데... 탐론?
... 이 쯤 생각하다보니
24~100mm 만 확보되어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다시 살펴보았다.
...
근데 그런 렌즈는 없는 것 같다.
결론 : (후보3) : 탐론 28-200mm F2.8-5.6 Di III RXD A071 소니FE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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