로드맵이 중요한 이유
결과적인 행선지는 "풀스택" 개발자. (풀스택 개발자는 제품생산부터 배포까지 모두 처리할 수 있는 개발자를 의미한다.)
"개발" 분야의 지식지평도 굉장히 넓기 때문에, 자칫 잘못하면 필요없는 것을 학습하는데 시간을 소모할 수 있다. ((큐레이션과 커리큘럼의 중요성))
그래서 단단한 로드맵을 먼저 그려야 한다.
(그림출처 : 백엔드 공부 순서 | 백엔드 개발자가 되려면 뭘 공부해야 할까? (youtube.com))
커리큘럼을 작성하기 전에 몇 가지 학습하면 좋은 내용 :
1. 프로그래밍 언어만 선택하기도 벅찬데 프레임워크는 또 뭔데? : 프로그래밍 언어, 어떤걸 배울까? (youtube.com)
(- 파이썬에서 라이브러리 사용경험에 비추어보자면,
언어 : 컴퓨터랑 소통경로 // 라이브러리 : 기능을 구현해놓은 것 (컴퓨터한테 이렇게 이야기하면 덧셈기능을 수행해줘))
2. 각 각의 프레임워크의 특장점은 뭘까 ? : 지금까지 사용해본 웹프레임워크 정리
3. 각 각의 언어와 프레임워크의 현업 사용빈도는 어떤데 : 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mjsA6TnJLSM
4. 각 각의 언어와 프레임워크의 채용시장은 어떤데 : 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IoV_94hr7ks5
5. (앱개발) 네이티브와 크로스플랫폼? 플러터? : https://okky.kr/articles/971398
선택기준
1. 취업시장 : "연봉", "일자리갯수" : 얼마나 많은 사람을 채용하는지, 얼마만큼의 보수를 얻을 수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. (나는 파이썬이 너무 편한데 웹개발 쪽에서는 파이썬을 많이 채용하지 않는다고 하면은 의미상실).
저의 경우에는 취업할 일은 없으니 패스
2. 개인적 적성 : "나는 도저히 C로는 개발자가 될 수 없어." 라면은 대안을 찾아야 함 (도구는 도구일 뿐. "개발자"가 되는 것에 집중하자)
저는 파이썬이 좋은데, 자바스크립트도 써보니 나쁘지 않았습니다. 아직 익숙하지 않은 것 뿐인 것 같아요.
3. 목표와 필요성 :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알아야 한다. 필요없이 우선 학습 = 망각주기 가속.
저는 제 아이디어를 포함한 제품과 서비스 생산에 목적이 있습니다. 정교한 하나의 서비스를 공들여 발표하기 보다는 간단한 제품을 최대한 많은 제품을 출시하고 싶어요. 웹, 앱, 안드로이드, IOS 한 번에 해결하고 싶습니다. 그리고 우선 첫 제품 출시를 최대한 빠른 시일에 하고 싶습니다. 그리고 파이썬에 대해 가지고 있는 기반을 최대한 활용하고 싶습니다.
참고자료
1. 유튜버 "노마드코더" : 개발자가 되는 방법 2022 ※ 공부순서 총정리 ※ (youtube.com)
해당 내용을 다이어그램으로 정리(자체제작)
: 워낙에 좋아하는 유튜버라서 1순위로 참조.
: 로드맵이 구성되긴 했지만 각 요소가 왜 필요한지, 생략할 수 있는 단계인지에 대한 파악이 되지 않는다.
2. 드림코딩 : 2022 웹개발 로드맵 총정리 (공부순서 알려드림) | 올해는 정말 해보자 🚀 (youtube.com)
- 드림코딩 아카데미라는 학습사이트에서 제공해준 로드맵.
- 배워야 하는 기술보다는 제품생산 단계에 따라서 로드맵을 설명해줘서 좋았다.
- 그리고, 배워야하는 기술도 더 간략하게 알려줘서 좋았다.
- 백엔드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아쉬웠다.
3. kamranahmedse 로드맵 : Full Stack Developer Roadmap
( 정리해 둔 사이트 : 개발자 로드맵 - 풀스택개발 EastFlag)
- 가장 많이 알려진 로드맵.
- 해당 기술을 배우면은 내가 어떤 모습인지 checkpoint 로 표시해줘서 좋았다.
- 그런데 이 그림을 보면 압도된다.. "너무 해야할 게 많아".
4.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(SSAFY) 로드맵 : (출처 :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(ssafy.com))
삼성에서 1년 동안 진행하는 부트캠프의 커리큘럼.
- 싸피 수료생에 대한 산업전반 평가도 좋은 만큼 커리큘럼에 대한 아웃풋보장이 되어있는 것이라고 생각.
- 배울 수 있는 모든 언어를 배우는 것처럼 보인다.. 언어별 기능중복이 우려.
5. 잔재미코딩 : https://www.inflearn.com/roadmaps/49
- 파이썬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다.
- 웹개발이라고 검색했을 때 자주 등장하는 react, vue, 이런 것에 대한 이야기가 없이 곧장 flask와 flutter 로 넘어간다.
- 기존의 로드맵을 깬 실용적인 로드맵이라고 해야할 지, 마이너하다고 해야할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.
6. About Tech : 2023 풀스택 웹 개발 로드맵 - YouTube
- 차분하고 상세히 설명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.
나의 로드맵
1. HTML, CSS, JAVASCRIPT
2. PYTHON + FLASK + DJANGO
+ (웹개발 한정이라 할 수 없지만,) SQL + GIT
--- 첫번째 "웹" 배포 ---
3. TYPESCRIPT
4. FLUTTER
--- 첫번째 "앱" 배포 ---
+ 계속학습 (JAVASCRIPT + REACT 또는 JAVA + SPRING)
[ 근거 ]
1. 파이썬에 대한 근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싶었음. (PYTHON + DJANGO 환경 채택 // 한계 : 취업에는 불리 = 개발자로 취업할 건 아니라서 문제가 되지 않음. // 취업할 수도 있지만 생각이 너무 많으면은 시작도 못하니까 일단 그런걸로)
2. 최대한 빠르게 배포하고 싶었음 (FLUTTER // 한계 : 너무 신생기술이라 아직 부족한면이 많고 크로스플랫폼 언어라서 저성능 한정이라고 함 = 간단한 어플 배포하려는 나한테는 문제가 되지 않음.)
3. SQL : 몽고DB가 더 편하다고 이야기를 해주긴 했지만, SQL에 대한 사전지식이 있고, 또 SQL을 배우는 중복학습노력을 피하고 싶었음. (MARIADB 사용예정)
끝으로
1. 우선 알아야 할 것 : 로드맵에 포함된 것과 아닌 것, 으로 구분할 수 없다. docker, 우분투, 리눅스, firbase 뭐 등등등등등. 필요에 따라 필요한 것을 배워야 한다. 로드맵은 "척추". 모든 것을 가져다가 붙일 수 있는 척추를 세우고, "입문자" 로서 개발세계에 발들여놓을 수 있는 튜토리얼! (여행으로 치면 관광지..라고할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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